• 그라운드룰에 추가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어떤 절차를 걸치면 좋을까요? - 모드

• 3번 말무리에, “우리의 행동 자체가 대안이다” 라는 식의 이야기가 있으면 어떨까요? 우리의 다양성 존중을 위한 실험행동과 액션 자체가 대안인 느낌으로! - 모드

• 좋네요! 사실 의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우리는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중요한 활동중이니까요~찬성

• 제가 쓴 글을 다 같이 읽는 경험은 참 언제 해도 적응이 안 되네요 마치 합평 받는 기분 ㅋㅋ - 민준

• 작가 나오미 울프의 말을 인용한 루트는 어디일지 궁금해요! 어디서 읽거나 들으셨을지! 출처까지는 아니고 ㅋㅋㅋ 가볍게~ - 생강

=> 제가 예전에 읽었던 칼럼에서 나오는 표현이에요~ https://www.hani.co.kr/arti/opinion/column/504025.html

오 출처까지! 빠름빠름! 저도 읽어볼게요.

와 진짜 빠름 ㅎㅎㅎ

-> 무려 10년 전 글인데 여전히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해서 좋아하는 글이랍니다 뭐랄까 코시국에 더 절절하게 읽히는 글이랄까 -민준

• 너무 잘 정리해주신것같아요!!

• 정리의 신이신듯! 깔끔합니다~

•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한국 사회라는 지점에 대해서는(전반적인 문화는 그럴 수 있겠지만 사안마다 다소 정도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) -> 다양성을 더욱 존중하는 문화라든가, 더 긍정적인 문구라든가로 전환은 어떨까 생각이 들었어요. - 다이만

=> 앗 피드백 감사합니다! 그런데 제가 저 표현을 쓴 것은 나오미 울프의 말이랑 같이 대구를 시켜놓고 싶어서였습니다 ㅎㅎ 울프가 말한 “저항”이 우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고민해봤을 때, ‘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사회에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기’가 우리 방식의 저항일테니까요! - 민준

오 더해주신 글 감사해요~ 다이만

• 우리의 이야기를 담기는 것도좋지만, “다양성" 키워드에 관련된 것을 누구나 담을 수 있으면 어떨까요 싶기도 해요. 예를들어서.. “나는 이 장소에서 내 다양성을 존중받지 못했어(차별을 받았어)” 하면서 길거리 어느 공간을 pin 하는? - 모드

  • 쫌 더 뾰족하게 할 수도 잇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. 차별지도 같은 느낌? - 모드

  • 저도 이 컨셉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쓴 거랑 비슷해서 ㅋㅋㅋ - 민준

  • 다양성을 키워드로 하는 지도 좋네요. 다양한 종류의 지도나 색인들이 나올 수도 있을테구요 - 다이만

  • 누구나 담을 수 있는 다양성의 지도 좋네요! 사샤

• 우리 각자의 모든 이야기들이 다 모여지면 좋겠습니다-다양성 그 자체가 될 것 같습니다.-수용,,

• 장소에 대한 감정을 공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! 대부분 인스타와 같은 SNS는 상황이나 전체적으로 그 곳이 어땠다 하는 감상을 남기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는 공간들에 대한 기록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! 같은 장소에서 기쁨을 느낀 사람도 있는 반면 슬픔과 고통을 느낀 사람도 있다면 그 속에서 다양성을 발견할 수 있는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!-윤아

  • 감정지도 느낌? ‘나 오늘 ~~때문에 여기서 슬펐어’ 하면서 pin. 근데 이게 다양성과 어떻게 연결될까요?- 모드

  • 감정지도 좋은 것 같습니다! 다양성을 감정으로도 바라볼 수 있어서 좋네요~ 마치 지도가 가시광선 자외선 그외 기타 다른 렌즈로 세상을 다양하게 바라보듯이 이렇게 감정지도로 인터뷰 지도로 성찰의 지도로 볼 수 있도록 다양성의 레이어가 된 지도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어요~ 좋은 의견 감사해요-사샤

  • 맞아요! 감정지도~!-윤아

  • 감정지도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걸 더 덧붙여보자면 감정에 대한 존중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! 때론 어떤 사람들이 힘들다고 털어놓으면 ‘이걸로 힘들다는 말을해?’와 같은 말들로 감정을 존중하지 않는 경우이들이 있는데 이게 저는 감정의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아서 생긴 문제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! 맵핑을 통해서 서로의 감정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!- 윤아

  • http://sentimap.hanyang.ac.kr/ 감정지도라고 하셔서 검색해봤어요! 흥미로운 자료네요 실제로 한국사회 구성원들이 느끼는 감정의 수준을 시각화했다고 해요 - 민준

  • 오~ 멋지네요.이건 트위터 메세지를 기준으로 감정으로 치환한 내용일까요?-사샤

  • 네 그렇다고 나오네요! - 민준

  • 불안함을 주요 키워드로 삼은 것 같아요 - 민준
    

• 마치 여행할 때 자신이 가본 곳을 매핑하고 싶듯이 이곳에서 함께하는 활동을 다양한 레이어로 함께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. (아하모먼트, 인터뷰, 다양성과 관련한 알아차림이 다가온 곳이나 만남의 이야기가 담긴 곳 등)-사샤

• 차별받은 경험이 있는 공간에 대해 이야기한다거나…? 그런데 이걸 맵핑을 실제로 하는 건 명예훼손의 가능성이 없진 않군요(....) - 민준

  • 흐음. 법적으로 고려해야 할 지점이 있을 순 있겠네요. 근데 좋아 보여요. - 모드

  • 그렇네요. 요즘 네이버에는 my플레이스에 영수증 인증하고 가게 방문인증과 리뷰 남기면서 별점을 낮게 줘서 알게모르게 맘도 상하고 취지와 다르게 목적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서 감정만 틀어지는 듯해요.- 생강

• 개개인의 스토리가 담긴 장소겠지만, 다양성이라는 키워드와 맞닿았을 때 보편성을 가지고 공감을 갖는 공간으로 전환시키려면 기준이 필요할 것 같아요. - 생강

  • 공감이라는 것도 좋은 키워드 같아요~ 차이에 방점이 찍히기 보다는 긍정적인 접근에 방점이 찍히면 좋을 것 같아요 - 사샤

• 저는 여행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. 내가 다양성을 느낀 공간을 기록해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어요.-지현

  • 혹시 예를들면..? - 모드

  • 여행을 해보면서 일상에서 느껴보지 못한 다양함? 다문화적 음식을 체험해서 핀을 하거나 하는것도 좋을것같아요!-지현

  • 음식도 좋네요~ 사샤

  • 오 음식도 좋아요! 음식에 대한 편견이나 취향에 대한 내용이 담길 수 있을 것 같네요!

**씨프로그램에서 만든 ‘놀이지도’ 참고해보세요! 여기도 구글매핑이네요. -생강

https://www.google.com/maps/d/u/1/viewer?mid=13eHl_F9DYGBXuY5wa7_gUFBi08vC7awo&ll=36.88922544319542%2C127.78271941252456&z=5

https://drive.google.com/drive/folders/1t9uR1YrJcRP4L0AyGTBuG9MkLqUVzyCO

• 베리어프리함의 정도 - 민준

• 음식

• 인터뷰

• 감정 / 경험

  • 차별경험

  • 서로가 달라서 좋았던 경험

  • 자신을 낯설게 바라본 경험

• 다양성 체험

• 다양성을 실현해 나가는 곳

  • 환대받은곳

  • 인터뷰 Pin

  • 그 외

• 다양성 존중이 필요한 곳

  • 차별받은 곳

  • 배리어프리하지 않은 곳 (노키즈존 등)

• 흠.. 카테고리가 생각보다 어렵네요 ㅋ큐ㅠ - 모드

• 기타 - 다이만, 단순 정보적인 측면과 개인적인 이야기와 연결되는 장소도 재밌을 것같아요.